지난해 부패 범죄로 인해 5조 240억투구릭 손실

반부패청(Anti-Corruption Agency, ACA)은 2022년에 수행한 업무를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H. Ikhmuron 담당 국장은 "공공 및 민간 이익을 조정하고 조직의 전략을 보장하는 틀 내에서 다음 업무가 수행되었다.

-약 110만 명이 공개 행사에 참여했다.

-반부패 교육은 340회, 62,077명이 참석하였다.

-439명의 특수 훈련을 받은 트레이너가 278개의 교육 세션을 진행, 78,865명이 참여했다.

부패 원인과 여건 해소, 공직 관료주의 타파, 공무원 윤리강화 등 47건의 건의안이 제출됐다. ACA의 연구 분석실에서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조직의 행정적 결정, 입찰자 선정 및 인적 자원 임명과 관련하여 이 결정이 내려졌다.

올해는 유엔 반부패협약이 채택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이와 관련하여 8개의 영역이 선택되어 이 8개 영역에서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기존의 공무 관료제 외에도 정부가 시민에게 정보를 요청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개의 일련의 토론이 개최되었다.

2022년에는 총 366명의 공무원의 HOM이 검토되었다. 전년도 동기 대비 확인 된 신고가 50 포인트 증가했다. 

시민과 기업은 공식 부패 조사에 662건의 민원을 제출했으며 처리율은 95.6%다. 이는 전년 대비 10건 증가했다.

공직후보자 14,695명의 예비지원서를 심사하여 관계기관에 제출하였다.

해결된 형사 고발 건수는 2021년 1,491건에서 2022년 1,841건으로 증가했다.

또한 범죄에 대한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621 건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2022년에는 1,520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총 1,806건, 관련자 1,184명으로 2021년 대비 16.3% 증가했다.

또한 2022년 범죄로 인한 총 피해는 5조 240억 895백만 829,000투구릭이다. 이 중 조사 기간 동안 2조 3740억 9억 3400만투구릭이 보상되었다.

이어 "수사 과정에서 해외에서 122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이 반환돼 법원 판결에 따라 국비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Ikon.mn 23.01.25

몽골은행 경영진에게 규정 개선 지시.

국회의장이 어제 몽골 은행 경영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몽골은행의 주요 목적이 투구릭의 안정을 보장하는 것임을 상기시키고 경제 안정과 수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봄 회의에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중국은 전염병 제한 정책을 변경했다. 이에 맞춰 올해 주요 경제 전망을 시급히 업데이트하고 국민의 답답함의 근간이 되는 물가 상승을 잡아 한다고 말했다.

몽골은행과 경영진 전체는 징계 책임을 개선할 것을 지시했으며, 3%의 이자 대출 지출을 모니터링하는 실무 그룹을 구성하여 공적 통제를 강화하는 과정에 집중할 것을 상기시켰다. 100억 프로그램, 수출 지원, 상업 은행을 개방형 주식 회사로 전환하여 공공 통제를 강화한다.

Ikon.mn 23.01.25

1950년 이후 몽골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거의 두 배.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OurWorldInData 프로젝트는 UN에서 발표한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1950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국가의 기대 수명의 역사를 그래픽으로 보여주었다.

그 중에서 몽골을 보면 1950년 몽골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39.6세에서 2021년에는 71세로 거의 두 배(44%)가 된다.

현재 세계 대부분의 부유한 국가 시민의 평균 기대 수명은 80세를 초과하며 가장 높은 것은 일본 약 85세다.

반면에 의료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에서는 시민의 수명이 50~60세다. 예를 들어 2019년 현재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53세로 최악의 지표다.

Ikon.mn 23.01.25

유럽은 에너지 위기에 어떻게 대비했는가?

2022년은 유럽연합의 에너지 정책 역사상 가장 도전적인 해였습니다. 러시아가 유럽 국가에 공급하는 에너지 양이 급감하면서 유럽인들이 장악력을 잃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빗나갔다. 이번에 는 "GLOBAL ECONOMY" 칼럼에서 유럽 연합 국가들이 에너지 위기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강조했다.

유럽은 소비에트 시대부터 러시아 에너지 자원에 의존해 왔다. 소비에트 연방은 에너지 자원을 선진국에 판매하는 이점을 깨달았지만 자금 조달 및 기술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따라서 Urengoi-Pomary-Uzhgorod 가스 파이프 라인은 외국 대출 지원을 받았으며 서방 회사는 장비를 공급했다. 소련 붕괴 이후 유럽에서는 값싼 천연가스 수요가 늘었고 러시아의 외환보유액도 늘어났다.

유럽연합(EU)의 각 회원국은 에너지 원료를 러시아에 지나치게 의존해 왔다. 예로 독일은 러시아에서 유럽연합으로 공급되는 전체 가스의 40%를 사용했다. 또한 일부 동유럽 국가에서는 가스 소비량의 20~35%를 러시아에 의존해 왔다.

2022년 러시아 당국은 경제제재로 인해 발트해 연안국, 폴란드, 불가리아, 핀란드에 대한 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하고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덴마크, 슬로바키아, 네덜란드에 대한 공급을 줄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충돌이 고조됨에 따라 일부 EU 회원국들은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 재무 장관인 크리스티안 린드너(Christian Lindner)는 지난 주 독일이 더 이상 러시아 에너지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경제제재보다 독립국가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면 러시아가 유럽연합(EU) 국가들에 소량의 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

겨울을 앞둔 유럽연합(EU) 국가들은 러시아에 의존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동맹국들로부터 단기간에 공급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3월과 4월에 자원이 고갈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국민들은 조건에 맞춰 집을 단열하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전기히터를 구입해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를 했다.

현재 미국은 액화 천연 가스를 포함하여 세계 최대의 에너지 원자재 수출국이 되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에너지 원자재를 미국에 의존하는 국가들의 통화가 미국 달러에 대해 급격하게 약세를 보일 것이 분명하다.

유럽은 2005년 후반 모스크바와 키예프 간의 가스 분쟁으로 인해 러시아 가스 위기가 처음 발생했다. 당사자들이 연료 가격과 지불에 대해 합의할 수 없었기 때문에 Gazprom은 2006년 1월 1일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유럽 연합의 경우 2023년 초 천연 가스에 대해 당황할 것이 없다. 유럽이 지난 8년 동안 러시아발 연료 위기에 대비해 왔기 때문이다.

가스 재고는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고 가격은 하락했으며 어떤 날에는 주입량이 인출량을 초과했다. 1월 초, 독일 당국은 창고가 90% 이상 찼다고 말했다.

12월 중순 유럽중앙은행은 유로존의 GDP 성장률을 2022년 3.1%에서 3.4%로 높이고 2023년에는 0.9%에서 0.5%로 낮췄다. 2024년에는 기대치가 변하지 않고 성장률이 1.9%가 될 것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럽의 동결 위험이 여전히 높다고 경고한다. 관계자들은 아메리칸 프리포트(American Freeport), 유럽 천연가스 인프라 등에서 발생한 사고가 노드 스트림(Nord Stream)의 운명을 되풀이한다면 신속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며 소비자들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1년 유럽연합은 천연가스 소비량의 45%를 러시아에서 수입했다.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할 경우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의존도가 높은 유럽 국가들은 450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 부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족분을 다른 공급원에서 충당하더라도 유럽연합 회원국의 천연가스 소비는 올해 3월 말까지 총 소비량의 15%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예방 차원에서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중단하기 전에 회원국들이 가스 소비를 절약하기 시작하면 실물 경제에 대한 충격을 줄일 수 있다.

유럽 연합의 각 국가는 에너지 원료에 대해 러시아에 지나치게 의존해 왔다. 특히 독일은 러시아에서 유럽연합으로 공급되는 전체 가스의 40%를 소비한다. 또한 일부 동유럽 국가에서는 가스 소비량의 20~35%를 러시아에서만 가져오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당국은 경제제재로 인해 발트해 연안국, 폴란드, 불가리아, 핀란드에 대한 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하고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덴마크, 슬로바키아, 네덜란드에 대한 공급을 줄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충돌이 고조되면 유럽연합(EU) 국가들은 러시아로부터 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러시아가 경제제재가 아닌 독립국가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유럽연합(EU) 국가들에 소량의 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News.mn 23.01.25

평양에 5일간 통금령이 내려져.

서울의 'NK뉴스'는 오늘 북한의 수도인 평양에 원인 불명의 호흡기 질환 사례가 증가해 5일간 통금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정보에는 호흡기 질환이 '코로나19'인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수도권 시민들에게 다음 주 일요일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매일 체온을 체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국영 통신사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을 퇴치하기 위해 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평양 주민들이 전날 엄격한 통행금지령에 대비해 식량 비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현재 수도권 외 지역에서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는지는 알 수 없다.

지난해 북한은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고, 최단기간인 지난해 8월에는 팬데믹을 이겨냈다고 발표했다. 이 나라는 7월 29일 이후로 새로운 감염을 보고하지 않았다.

세계로부터 고립된 이 폐쇄된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 장치가 없어 연일 발열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이 기준에 따르면 국내 2500만명 중 477만명이 발열 증상을 보였다.

News.mn 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