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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친기즈칸을 노래하는 (식객) 허영만
 작성자 : 관리자 2011.12.06 17:25:28, 조회 1,683 




<앵커 멘트>

인기만화 '식객'과 '타짜'의 허영만 화백이 이번에는 칭기즈칸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 만화를 내놓았습니다.

칭기즈칸이 우리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 허영만 화백은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최정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13세기 대륙을 호령했던 불세출의 영웅 칭기즈칸.

그의 격정적인 삶이 인기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손끝에서 재조명됐습니다.

<인터뷰>허영만(만화가) :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전쟁터에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 상징적으로, 끝까지 말에서 내리지 않았다…"

습격을 받았을 때 아내를 버리고 달아나는 비겁함을 보이기도 했지만 허 화백은 미래를 준비하는 측면에 주목했습니다.

<인터뷰>허영만(만화가) : "적의 습격이 왔을 때 부인을 놔두고 도망가거든요. 그 이유는 내가 살아야, 살아남아야 다음 일을 할 수 있다."

출생에서부터, 들판을 떠돌던 유목민 몽골족을 규합하고 10만 기마병을 키워 세계를 지배하기까지.

세 차례에 걸친 몽골 현지답사와 5년 동안의 꼼꼼한 고증을 거쳐 이야기와 그림의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허영만(만화가) : "이 사람은 싸울 줄도 알고 물러설 줄도 알고 타협할 줄도 알고, 요즘 현대인이 필요한 여러 가지를 다 갖고 있었던 그런 정복자라고 봅니다."

'타짜'와 '식객'에 이어 허영만 화백이 12권으로 풀어낸 칭기즈칸의 삶이 독자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출처: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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