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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몽골 씨름 - 버흐
 작성자 : 관리자 2011.02.11 11:07:46, 조회 1,817 

버흐
버흐 경기장
   
 

몽골의 씨름이 '버흐'이다. 우리나라의 씨름, 일본의 스모와 비슷하다. 도 라고 부른다. 몽골고원에서 버흐를 널리 하게 된 것은 칭기즈칸 시대이다. 이때부터 버흐는 나라에서 여는 제전이난 마을 축제 때는 어김없이 등장하게 되었다.

버흐의 특징은 화려한 복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무늬와 색상으로 뽐내는 가죽장화 '구탈'을 신고, 운이 좋은 것을 상징하며 소원을 기원하는 무늬가 그려진 반바지 '소닥'을 입고, 샅바와 같이 상대방이 잡을 수 있게 한 '죠덕'이라는 조끼를 입는다.

한국의 씨름과 달리 버흐의 승패는 상대방의 팔꿈치, 무릎, 어깨, 등 따위가 땅바닥에 닿아야 된다. 승패는 빠르면 2~3초 안에 끝나는 때도 있지만, 승부를 내기 위해 몇 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 '나담' 축제 때는 해마다 500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하기 때문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더라도 9회전까지 치러야 한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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