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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징기즈칸(Genghis Khan, 成吉思汗)과 몽골제국(蒙古帝國) - 4
 작성자 : 관리자 2011.02.16 10:11:29, 조회 1,342 

 

몽골제국(蒙古帝國)의 성립

징기즈칸(Genghis Khan, 成吉思汗, 1162년경~1227)

징기즈칸과 그의 후손들이 세계를 흔들자 술탄들이 쓰러졌다. 칼리프들이 넘어졌고, 카이사르들은 왕좌에서 떨었다. 그는 천수를 누리고 영광이 최고에 이른 상태에서 죽었으며,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 자식들에게 중국제국 정복을 완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로마제국 쇠망사중에서)


묘호() 태조(). 아명 테무진[]. 바이칼호 근처 출생. 징기즈란 고대 터키어인 텡기스(바다)의 방언이었다고 하고, 1206년 즉위하였을 때 5색의 서조()징기즈, 징기즈하고 울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샤머니즘의광명의 신(Hajir Chingis Tengri)’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우세하다. 태어난 연도에 대해서도 1155, 1162, 1167년 등의 이설이 있다.


복수와 약탈의 세계에서 사고무친의 고난을 겪다

1162년경 오늘날의 몽골과 시베리아 지역이 맞닿은 곳, 바이칼호수의 동쪽 오논강 상류유역 델리운 볼닥 숲에서 보르지긴씨족(氏族) 에수게이 바아토르와 올크누트부족(部族) 출신 호엘룬 에케와의 사이에 아들이 태어났다. 호엘룬 에케는 메르키트부족 전사의 아내였으나 에수게이 바아토르에게 납치당해 그의 아내가 되었다. 오른손에 핏덩이를 쥐고 출생했다고 전해지는 이 아들에게 에수게이 바아토르는 테무진(鐵木眞)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이 이름은 아들의 출산 직전 그가 굴복시킨 타타르족의 두목 테무진 우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었다. 이 시절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출생 직전에 발생한 주요사건이나 산모가 해산 후 제일 먼저 보는 물건을 갓난아이의 이름으로 삼곤 하였다. 테무진 외에도 에수게이 바아토르는 호엘룬 에케와의 사이에 테무진보다 두살씩 어린 조치 카사르, 카치운, 테무게라는 아들들과 테무룬이라는 딸을 두었다. 첫 부인 소치겔로부터는 벡테르와 벨구테이라는 아들 둘을 두었다. 테무진은 가족과 함께 아버지 에수게이 바아토르의 고향인 오논 강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다른 몽골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아주 어린 나이에 말 타는 법과 활 쏘는 법을 배워 새들을 곧잘 잡기도 하였다.


테무진이 9세가 되었을 때 에수게이 바아토르는 당시의 조혼 풍습대로 아들에게 아내를 얻어주려 하였다. 결혼이란 양가의 정치적인 연합과 가문의 위세를 높이기 위한 수단도 되었다. 그래서 에수게이 바아토르는 호엘룬 에케의 올크누트씨족이 속한 콩기라트부족이 몽골 부족들 내에서도 평판이 높고 세력도 강했으므로 그 집안에서 신부감을 찾아보려고 길을 나섰다. 그러다 도중에 같은 부족의 보스카올씨족 족장인 데이 세첸을 만나게 되었다. 그에게는 테무진보다 나이가 한 살 많은 보르테라는 딸이 있어 그가 혼사를 제안하자 에수게이 바아토르는 이를 수락하고 테무진을 데릴사위로 주었다. 장가든 남자아이가 처가에 머무는 것이 당시의 풍습이었다. 이 혼인으로 에수게이 바아토르는 중요한 연합세력을 얻게 되었다. 테무진은 이때부터 에수게이 바아토르가 독살당하는 13세까지 데이 세첸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시절에 테무진은 자무카를 만나게 되어, 서로 장난감을 바꾸거나 얼어붙은 오논강에서 기구를 던지고 놀기도 하면서 깊어진 우정으로 두 차례에 걸친 안다(盟友, 맹우) 서약을 하였다.


출처 : 석조건물 문화유산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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