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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몽골 대통령 체.엘벡도르지, 김일성대 연설문
 작성자 : 관리자 2013.11.22 00:43:57, 조회 1,174 

몽골 대통령 체.엘벡도르지,

북한 김일성대학교 방문 기념 연설(2013.10) 번역 및 해설

현대몽골연구원 몽골연구팀

몽골대통령 엘벡도르지 대통령실에서는 북한의 김일성 대학교에서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설한 내용을 Youtube에 개재하였다. 한국 매체에서는 11월 15일경 이를 북한에서 개방과 인간의 자유, 인권을 이야기한 몽골대통령에 관심으로 보이며 뉴스로 보도했다.

번역은 몽골어에 가깝도록하였으나 일부 표현은 한국어 표현으로 바꿀 수 밖에 없던 것을 널리 이해 바란다.

현대몽골연구원

김일성 대학교의 학자 교수님, 학생들 여러분 모두 오늘 평온한지 안부를 물어보며 진심으로 기쁨의 인사를 보냅니다.

김일성대학교에 방문하여 몽골의 정책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과 몽골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이 역사적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큰 기쁨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몽골은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자주적이고 열린 다자적 대외정책을 갖고 있은 나라입니다. 우리 몽골의 국가 공식 정책은 수백년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그 실례로 13-14세기 몽골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제국을 건설해 나간 것을 여러분 모두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시기에 몽골의 대제국은 성문법으로 국가의 정책을 실행하며 그러한 법률을 ‘이흐자삭’ 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몽골 대제국시기에 자유로운 상거래를 추구하며, 개방적인 대외교류를 존중하는 정책을 실행했습니다. 몽골 대제국 당시 동양과 서양을 또, 아시아와 유럽을 진정하게 연결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몽골 대제국 시기에는 사람을 받들고 창작의 자유를 존중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유럽과 중동 지역으로 매우 활발한 대외 정책을 펼쳤습니다. 몽골 제국의 시기에 대표단과 외교사절들의 불가침의 귀중한 권리가 실질적으로 실현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들어 보셨듯이 대표단과 외교사절들이 외국으로 나갈 때 그들은 금과 은, 구리나 나무로 된 ‘게레게(패자, gerege)를 지급받았습니다. 그것들은 대표단과 외교사절이 자유롭게 통행하는 침해할 수 없는 환경을 보장하는 황제의 칙령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 당시 몽골사람들은 어떠한 나라든지 협상하고 상호 신뢰하는 형태의 관계를 추구 했습니다. 몽골 대제국에서 어떠한 이유 없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틀리지는 않습니다. 몽골 대제국은 백여년을 걸쳐 이룩되었으면서 또한 백여년이 지난 후에 쇠퇴하여 갈라지고 흩어져 다른 통치 체제로 바뀐 역사가 있습니다.

오늘의 몽골은 1911년 12월 자유 독립을 다시 회복하고 선언했습니다. 1911년 몽골의 자유 독립을 선포 하자마자 매우 적극적인 대외정책을 실행했습니다.

1961년 몽골은 UN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몽골의 대외 정책에 관하여 이야기 하면서 몽골의 국내 정책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왜냐하면 우리 몽골의 대외정책은 국내정책과 바로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몽골은 인권, 자유로운 환경을 높이 받드는 법적 통치를 존중하며 열린 정책을 실행하는 나라입니다. 몽골 국민의 사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연대하는 것을 스스로의 선택하고, 일하며 생활하는 권리를 존중합니다. 저는 자유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인간의 자유는 인간 모두에게 숙명적이며 고귀한 것입니다. 자유는 인간 모두에게 스스로의 기회를 여는 좋은 조건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인간사회를 발전과 진보를 이끄는 것입니다. 자유로운 사람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 방법을 찾습니다. 몽골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의해서 행복한 것보다 내 스스로 고통 받는 것이 좋다’ 라고 이야기 하는 인민들입니다.

어떠한 독재도 영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자유로운 삶을 위한 열망은 영원한 힘입니다. 몽골은 정치 경제 체제 변화를 1990년에 한번에, 유리 창문 하나 깨지지 않고, 피한방울도 흘리지 않으며 이룩했습니다. 자유로운 사회의 관계를 강화하며 변화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길입니다. 아침마다 아이들이 어머니와 아버지가 일어나 진자리를 말리는 것처럼 자유로운 사회는 매일 나쁜 것들을 깨끗이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지금 현재 법, 재판의 혁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정부패는 우리의 나가는 길에서 일어나는 위험입니다. 부정부패를 그냥 두지 않는 정책을 실행하는데 몽골정부는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림자에 숨지 않는 실수도 분명히, 교훈도 분명히 한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하겠습니다.

자유롭고 개방된 사회의 길은 자신들이 익히고 배우는 활동입니다. 나도 스스로 배워 성장한 사람입니다. 나는 유목민의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여덟 형제의 막내로 자랐습니다. 나는 인민들의 자유선거로 인민의 공공의 권익을 수행하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진 것에 나는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서 어떠한 교육을 하는 사람을 길들이겠다는 정책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실수를 통해 서로 배워 그 교훈을 다른 사람과 서로 나누는 것을 언제나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도 몽골 사회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 도전들을 처리해 나가는 우리는 한 가지 중심 방침을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더 열린 환경, 국민들의 더 많은 참여라는 방침을 지키고 있습니다. 몽골은 사람이 살아갈 권리를 매우 귀중하고 값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9년 6월부터 몽골에서 사형제를 전면 금지하고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러한 형법을 완전히 사라지게 할 것입니다.

21년 전에 몽골은 자발적으로 비핵화지대를 선언하여 UN의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위원회 다섯 국가가 몽골의 지위를 문서로 확인해 주었습니다. 몽골은 정치와 외교, 경제적인 방식으로 평화로운 상태를 강화하는 것을 더욱 좋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날 상황으로 UN 회원국 193개중에 172개국은 몽골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습니다. 몽골이 속한 지역에서 국제기구의 차원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확고히 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몽골과 북한의 관계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몽골과 한민족의 관계는 수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번 방문에서 공민왕 의 왕릉과 유적지를 관람했습니다. 공민왕은 그 당시 고려의 왕과 몽골의 공주 그들의 관계와 애정은 서로서로에게 존중하는 관계가 나에게 매우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몽골은 북한과 전통적으로 좋은 관계가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 두 나라의 관계는 우리 선대시기의 업적과 공헌으로 마음을 나누는 관계입니다. 몽골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체결한 두 번째 나라입니다. 1948년 10월 15일에 북한은 몽골과 서로서로를 인정하는 상호계약을 수립하였습니다.

1950년 초 한반도 전쟁이 극심하게 전개되고 있을 때 우리 두 나라는 서로의 대사관을 개설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몽골에서 파견된 첫 대사는 우리 몽골인민대회의 의장으로 수년간 재임했던 잠스랑깅 삼보라는 분입니다. 외국의 외교 대사들이 철수하는 것을 그분이 있을때 북한 측에서 제안했습니다. 그 시기에 북한에서 철수하지 않고 남은 외교사절이 우리 대사 삼보 입니다. 삼보 선생님은 말한 것은 ‘우리는 친구를 버리고 떠나는 국가가 아닙니다. 친애하는 동지 김일성과 어려운 시기를 나는 같이 하겠습니다.’ 라며 함께 근무하였습니다.

1956년 한반도 전쟁 이후 대재건 사업이 한창인 시기에 김일성은 몽골을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또한 김일성이 1988년 두 번째로 몽골을 방문한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의 시기에는 네 명의 유명한 선대들이 만든 이 두 나라의 관계를 더욱 확대하고 앞으로 강화하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두 나라의 인민들은 힘든 시기에 서로를 버리지 않은 좋은 친구들이며 우리는 부모 잃은 어린이들까지 함께 키운, 서로가 마음과 정성, 물질적인 도움과 응원을 보여주었던 나라입니다. 앞으로도 몽골과 북한의 관계는 크고 새로우며 역사적으로도 풍요로울 것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우리 두 나라의 정부 사이에 위원회가 있습니다. 이 정부간 위원회의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고 두 나라의 관계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몽골 정부 기관들이 국민과 경제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공식적인 대표단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으로 매우 많은 대표들이 왔으며 청소년 축구대표단도 함께 방문했습니다. 우리 두 나라의 경제 관계는 지도자 김정은이 세우고 있는 목표, ‘경제강성 대국 건설’의 구상에 부합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의 안보상황을 강화하고 해결 하는데 있어 몽골은 적극적인 위치를 갖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의 문제에 대해 올란바타르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몽골의 제안은 동북아시아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어떠한 문제도 평화적인 회담의 형식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몽골이 북한을 방문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몽골을 우호적이고 친절하게 방문을 환영하여 받아주신 북한의 지휘부,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전합니다. 이번 방문으로 북한의 지도부와 만나 정치, 경제, 사회관계, 스포츠, 문화 인문관계를 활발히 하는 크고 중요한 회담들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교육관련 분야의 관계, 대학생 청년, 학술, 학자들의 두 나라가 번갈아 관심있는 문제들을 이야기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북한에서 운동선수들과 문화 인사들이 우리 몽골 방문하고 또한 우리 몽골의 스포츠 문화 기관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함께 활동하는 폭넓은 기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관계를 지지합니다.

우리는 어제 김일성 경기장에서 5만 명의 사람들 앞에서 어린이 청소년 축구 경기 개막행사에 참석 하여 매우 즐거웠습니다.

김일성대학교에 오늘 방문하여 몽골의 외교정책, 두 나라의 관계에 대해서 강연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다시 한번 기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떤 나라든 지식의 원천인 대학교의 학자 및 교수님들과 대학생들이 해당 국가의 운명과 생존에 매우 중요한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강연장에서 북한 인민들의 미래의 젊은 주인들과 만나서 줄곧 기뻐하고 할 것입니다. 나는 젊은 시기의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때라고 믿고 있습니다.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도 젊은 사람입니다.

여러분 모두, 북한의 인민들의 미래에 좋은 일이 오는 기회가 있기를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성공을 기원합니다.

<박수>

참고 자료

1. 몽골 사신의 통행증 - 게레게(인터넷)

2. 엘벡도르지가 태어난 홉드 아이막 제렉 솜(직접 촬영)

3. 삼보 동상(시내 칭기스칸 광장 서쪽, 몽골국립역사박물관 뒤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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