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의료관광산업 활겅화를 위해 지원 인프라 구축과 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 행정 조직 개편 시 의료 관광 전담 기구를 설치하고 내년도에 1억6,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국제 교류, 시장 개척, 서포터즈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2009년 11월 강릉아산병원과 동인병원, 간릉원주대 치대를 의료관광 거점 병원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3월 의료 관광 거점 숙박기관으로 경포현대호탤을 선정했다.


또 러시아, 중국, 일본어를 하는 시민으로 의료 관광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지난 9월에는 중국, 몽골에서 의료관광 팸투어단이 방문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인프라 시스템 구축 및 시장 개척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해외 교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